Summary
Korean summary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한국 청소년들사이에서 불안과 불건강행태간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이 연구에서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청소년에서만 흡연 및 불안전한 성행위와 같은 불건강행태와 불안 간의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불건강행태와 운동 간에는 같은 방향의 유의미한 상호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신체 활동이 청소년들의 불건강행태와 불안간의 관계에 직접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명확하게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Key Message
Among Korean adolescents, this study found that significant associations between unhealthy behaviors such as smoking and unsafe sex, and anxiety were only observed in adolescents who did not engage in physical activity. Despite this, no significant interaction was observed between these unhealthy behaviors and exercise. Contrary to popular belief,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 evidence is insufficient to definitively say that physical activity influences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 unhealthy behaviors and anxiety.